2개월 만에 돌아오는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입력 : 2025. 11. 06(목) 10:38수정 : 2025. 11. 06(목) 11:14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가가
오는 30일 애향운동장~ 연삼로 일대 4㎞ 구간

지난해 연북로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한라일보] 지난 9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취소됐던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가 두 달 만에 돌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 걸음의 건강, 함께 숨 쉬는 푸른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걷기 중심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도민 참여형 축제로 애향운동장을 출발해 한라명동칼국수와 JIBS 제주방송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4㎞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 중 500m는 '러너존(Runner Zone)'으로 지정해 걷기 참가자와 러너가 함께 어울린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한라명동칼국수-보건소 사거리 서측-마리나 사거리 동쪽 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되며,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차선은 별도 확보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코스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홍보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오라동 난타공연과 어린이 댄스 공연 무대가 마련되며, 걷기코스에서는 군악대 및 캐릭터 퍼레이드, 청소년 플래시몹, 버블공연, 줄넘기·댄스공연이 이어진다. 패밀리 림보게임, 도로 위 스케치북, 건강지압판 걷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건강홍보관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오라동 우쿨렐레 공연이 진행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한라명동칼국수-보건소 사거리 서측-마리나 사거리 동쪽 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되며,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차선은 별도 확보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코스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홍보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오라동 난타공연과 어린이 댄스 공연 무대가 마련되며, 걷기코스에서는 군악대 및 캐릭터 퍼레이드, 청소년 플래시몹, 버블공연, 줄넘기·댄스공연이 이어진다. 패밀리 림보게임, 도로 위 스케치북, 건강지압판 걷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건강홍보관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오라동 우쿨렐레 공연이 진행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