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입력 : 2025. 11. 07(금) 11:0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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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억2200만원 투입해 기후대응 쉼터 등 조성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억6100만원 등 총 3억2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 사업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2개소(남원읍 노인복지회관, 청소년 문화의 집)에 대해 차열페인트 도장사업(7200만원), 동홍동 문부공원에 공원 정비 등 야외 공공근로자 대상 이동식 쉼터 설치(5000만원), 대정읍(영어교육도시 제3호 어린이공원)와 칠십리시공원에 미스트파고라 등 기후대응 쉼터 설치(2억원)로 내년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16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마을공원과 근린공원 4곳에 폭염 쉼터를 조성했다.
진은숙 시 기후환경과장은 "5년 연속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들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적응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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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열페인트 도장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억6100만원 등 총 3억2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16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마을공원과 근린공원 4곳에 폭염 쉼터를 조성했다.
진은숙 시 기후환경과장은 "5년 연속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들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적응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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