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넘고 성별 넘어… 미술관에서 만나는 음악회
입력 : 2025. 11. 11(화) 16:14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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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29일 두차례 공연
제주도립미술관·돌문화공원서
제주도립미술관·돌문화공원서

[한라일보] 비영리 예술단체 제주도레미가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 세대공감 양성평등 가치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예술을 매개로 세대와 성별의 경계를 허물고 공감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공공예술형 해설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총 2차례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인 '클래식 시네마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보컬이 함께하는 앙상블 무대로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친숙한 선율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선착순 15가족을 대상으로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어 29일 오후 3시 제주돌문화공원 누보갤러리에서는 '그림 속 음악이야기 콘서트'가 펼쳐진다. 피아노·바이올린 듀오의 서정적인 연주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컬러 스케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음악과 예술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가·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전석 무료이다.
사전 예약은 링크(https://m.site.naver.com/1U8Uh)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도레미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세대와 성별을 넘어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로 나누는 자리"라며 "예술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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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전 연령 관람가·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전석 무료이다.
사전 예약은 링크(https://m.site.naver.com/1U8Uh)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도레미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세대와 성별을 넘어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로 나누는 자리"라며 "예술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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