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일 앞둔 11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자신이 세움 꿈을 이루기 위해 흔들림 없이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면서 "수능이 치러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을 믿고 차분히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곁에는 헌신적인 선생님과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는 보호자님이 함께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도전이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교육가족들은 수험생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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