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아름다운 위미의 얼·숨결 담아" '위미문학' 창간호
입력 : 2025. 11. 20(목) 19:58수정 : 2025. 11. 20(목) 19:58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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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위미문학회가 문예지 '위미문학' 창간호를 펴냈다.
한라산 남쪽마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 지역 문인들은 도시에 비해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 마을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다 2년 전 '위미문학회'를 결성했다.
이번 호의 특집은 위미문학의 뿌리를 내린 고(故) 현경원 선생을 다뤘다. 기획으로는 '창작의 산실'과 '내 고향 위미, 그리고 문학', 참여마당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위미와 인연을 맺었던 문인들의 이야기를 각각 담았다. 아울러 위미문학의 발전 방향에 대한 비평을 비롯해 시·시조 59편, 수필 9편, 소설 2편 등 회원 작품을 실었다.
고명호 위미문학회 회장은 "위미문학은 아름다운 위미의 얼을 담았다. 위미의 숨결과 향기도 품었다"며 "문학의 바다에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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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남쪽마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 지역 문인들은 도시에 비해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 마을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다 2년 전 '위미문학회'를 결성했다.
고명호 위미문학회 회장은 "위미문학은 아름다운 위미의 얼을 담았다. 위미의 숨결과 향기도 품었다"며 "문학의 바다에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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