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호텔·영락복지관 전복죽 지원사업
입력 : 2025. 11. 20(목) 20:00수정 : 2025. 11. 20(목) 21:26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18일 쉐라톤제주호텔(대표 김건주)의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사례관리가정 200명을 초대해 전복죽과 수육 등의 특식을 대접하는'사랑 한 그릇, 온정 한가득'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과 함께 식사를 같이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눔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업체와 하누리색소폰앙상블(단장 김봉태)의 재능기부로 성사됐다.

앞으로 쉐라톤제주호텔은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하는 '참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농협 숲길 체험 행사 진행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20일 한라산둘레길 9구간 숫모르편백숲길과 한라생태숲 일원에서 제주시농협 여성조직 대표·회원을 비롯 고봉주 조합장과 행사 관계자, 한라산둘레길 및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조직과 함께하는 힐링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이 제주 농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고민하고, 영농활동과 복지활동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스포츠테이핑 요법과 건강요가 등을 선보인데 이어 숲길 걷기 및 친목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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