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손 끝에 머문 자연의 색 ‘천연염색 한마당 축제’
입력 : 2026. 08. 04(화) 00:00
이미숙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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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토종 재래감을 으깨어 즙을 내고 바람과 햇살 아래, 부지런한 제주 아낙들의 손 끝에서 만들어 낸 자연의 색『감물염색』.
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감물을 옷에 물들여 일할 때 입었다. 감물을 입히면 열전도율이 낮아져 시원하며 통기성이 좋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커서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감즙으로만 염색하는 자연 친화적인 염색기법이다.
제주 전통 복식문화로 노동복이면서 생활복으로 제주인의 생활 속 문화유산인 제주 갈옷은 은은하면서도 깊은 멋을 낼 수 있어 현대인의 우아한 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0년부터 도내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천연염색 홍보 행사를 2012년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통합해서 매해 8월에 개최하고 있다.
『2026년 천연염색 한마당 축제』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제주 선조들이 즐기던 감물염색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 계승과 향토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확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손 끝에 머문 자연의 색(色)」이라는 주제로 도민, 관광객 등 1,500여 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천연염색 패션쇼는 8일, 9일 오전 10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제주 갈옷뿐만 아니라 천연염색 소품까지 어우러진 멋스러움을 보고 즐길 수 있고,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 쪽물을 활용한 리폼 체험, 천연염색 제품 전시 및 할인판매, 농촌융복합 사업장 무료체험 이벤트, 천연염색 전시실 등이 운영된다.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천연염색 한마당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더위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이미숙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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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감물을 옷에 물들여 일할 때 입었다. 감물을 입히면 열전도율이 낮아져 시원하며 통기성이 좋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커서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감즙으로만 염색하는 자연 친화적인 염색기법이다.
제주 전통 복식문화로 노동복이면서 생활복으로 제주인의 생활 속 문화유산인 제주 갈옷은 은은하면서도 깊은 멋을 낼 수 있어 현대인의 우아한 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0년부터 도내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천연염색 홍보 행사를 2012년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통합해서 매해 8월에 개최하고 있다.
『2026년 천연염색 한마당 축제』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제주 선조들이 즐기던 감물염색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 계승과 향토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확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손 끝에 머문 자연의 색(色)」이라는 주제로 도민, 관광객 등 1,500여 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천연염색 패션쇼는 8일, 9일 오전 10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제주 갈옷뿐만 아니라 천연염색 소품까지 어우러진 멋스러움을 보고 즐길 수 있고,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 쪽물을 활용한 리폼 체험, 천연염색 제품 전시 및 할인판매, 농촌융복합 사업장 무료체험 이벤트, 천연염색 전시실 등이 운영된다.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천연염색 한마당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더위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이미숙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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