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숙 시민기자의 눈] 오라동-나주시체육회, 생활체육 교류로 우호 강화
입력 : 2025. 11. 10(월) 01:00수정 : 2025. 11. 10(월) 08:14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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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두고 경기장 등 견학
2023년부터 상호 교류 지속 추진
[한라일보] 제주시 오라동(동장 강리선) 체육회(회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7일 오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전라남도 나주시 체육회(회장 김재억)회원 30여 명과 스포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오라동체육회와 나주시체육회는 2023년부터 상호협조 체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족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 단체 체육 활성화와 지역특성 체육 교류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
이번 나주시 체육회 제주방문은 2026년도 열리는 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 및 체육관련위원 30여 명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등 각종 경기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보형 오라동체육회장은 나주시 체육인들을 환영하고 "생활체육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훌륭한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풀뿌리 체육인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교류를 통해 우호증진. 체육 저변확대, 기술문화교류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며 "제주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억 나주시체육회장은 "오라동체육회에서 환영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유아체육, 어르신체육 등 오라동체육회와 같은 종목으로 상호교류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체육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나주배와 제주감귤을 교환하고 서로간 홍보를 통해 각 지역에 보탬이 되는 체육인으로 거듭나자"고 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관심을 보였다.
강리선 오라동장은 "나주시체육회의 오라동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다방면의 교류·협조 하에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 동장은 제주종합경기장을 안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문명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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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상호 교류 지속 추진
[한라일보] 제주시 오라동(동장 강리선) 체육회(회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7일 오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전라남도 나주시 체육회(회장 김재억)회원 30여 명과 스포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주시 체육회 제주방문은 2026년도 열리는 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 및 체육관련위원 30여 명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등 각종 경기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보형 오라동체육회장은 나주시 체육인들을 환영하고 "생활체육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훌륭한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풀뿌리 체육인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교류를 통해 우호증진. 체육 저변확대, 기술문화교류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며 "제주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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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선 오라동장은 "나주시체육회의 오라동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다방면의 교류·협조 하에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 동장은 제주종합경기장을 안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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