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마음 회복… 제주도교육청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5. 11. 11(화) 09:02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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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초중학생 16명 대상

제주도교육청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장에서 위촉된 정서지도자가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스스로 회복하는 힘들 기르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읍면지역 초중학생 16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제원하늘농원과 환상숲곶자왈 등에서 8명 내외의 소집단으로 음식예술·감귤밭 체험·마음빛 직조 체험·곶자왈 마음산책·작은 정원 꾸미기·숲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의 쉼과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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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장에서 위촉된 정서지도자가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스스로 회복하는 힘들 기르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읍면지역 초중학생 16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의 쉼과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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