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기온 회복' 제주지방 주말까지 추위 없을 듯
입력 : 2025. 11. 20(목) 09:32수정 : 2025. 11. 20(목) 09:3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다음주 초 다시 비 내린 후 추위 찾아올 듯
겨울 재촉하는 제주시내 거리의 낙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반짝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한라산에 첫 눈이 내린 제주지방은 주말까지 평년기온은 회복하겠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3일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아침기온이 10℃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15~17℃,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9~12℃, 낮 최고기온은 15~18℃가 되겠다. 휴일인 23일 낮 최고기온이 20℃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 초에 다시 비가 내린 후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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