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제누비아2호 운항 중단에 제주~목포 항로 입출항 조정
입력 : 2025. 11. 20(목) 10:42수정 : 2025. 11. 20(목) 10:46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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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항로 오가는 여객선 제주항 출항 시각 4시간 늦춰
좌초 사고로 운항을 중단한 퀸제누비아2호
[한라일보] 제주~목포를 오가는 씨월드고속훼리 선사의 2만6천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날 좌초 사고로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제주도가 해당 항로에 투입되고 있는 다른 여객선의 운항 시간을 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퀸제누비아2호의 운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씨월드고속훼리 선사가 같은 항로에 운항하고 있는 ‘퀸제누비아호’의 제주항 출항 시각을 오후 1시45분에서 오후 4시45분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운항이 중단된 퀸제누비아2호 기존 예약 고객 등이 ‘퀸제누비아호’로 갈아탈 수 있도록 출항 시각을 늦춘 것이라고 설명했따.
제주~목포 항로로 오가는 여객선사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유일하며 이 선사는 그동안 해당 항로에 좌초 사고를 당한 퀸제누비아2호와 1호격인 퀸제누비아호를 투입해왔다.
퀸제누비아호 여객 정원은 1200여명이다. 한편 전날 좌초 사고를 당한 퀸제누비아2호에는 제주도민 2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모두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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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퀸제누비아2호의 운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씨월드고속훼리 선사가 같은 항로에 운항하고 있는 ‘퀸제누비아호’의 제주항 출항 시각을 오후 1시45분에서 오후 4시45분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목포 항로로 오가는 여객선사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유일하며 이 선사는 그동안 해당 항로에 좌초 사고를 당한 퀸제누비아2호와 1호격인 퀸제누비아호를 투입해왔다.
퀸제누비아호 여객 정원은 1200여명이다. 한편 전날 좌초 사고를 당한 퀸제누비아2호에는 제주도민 2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모두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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