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내년 체전 우려하는 내용 지속 보완"
입력 : 2025. 12. 03(수) 19:43수정 : 2025. 12. 03(수) 19:44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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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후 활용 계획 등 언급
[한라일보] ○…2026년 제주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도민 인지도, 시설 사후 활용, 스포츠관광 연계 부실 등을 지적한 가운데 제주도가 '문화·화합·경제·감동·미래 체전'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
제주도는 3일 "도내 경기장은 장애인 편의 시설을 함께 확충해 향후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 전지훈련, 전국·국제대회 등으로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
이 자료에서 제주도는 "내년 대회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관광·지역 상권·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지속 보완하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도로 통제 늦어 운전자 곤욕
○…3일 제주 산지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5·16도로에도 많은 눈이 쌓였는데, 제주도의 도로통제 안내문자가 늦어 운전자들이 곤욕.
이날 도는 오전 7시44분에 안전안내문자로 1100도로 소형 차량 통제, 이어 8시 55분에는 1100도로와 5·16도로 소형 통제를 알렸는데, 안내문자 이전부터 제주마방목지~성판악 구간 곳곳은 멈춰 선 차량들로 혼란.
한 도로 이용자는 "오전 8시55분까지는 5·16도로 소형 통제 안내 문자가 없어 승용차를 모는 운전자들이 있었다"며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이 도로를 막아 운전자들이 애를 먹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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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026년 제주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도민 인지도, 시설 사후 활용, 스포츠관광 연계 부실 등을 지적한 가운데 제주도가 '문화·화합·경제·감동·미래 체전'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
이 자료에서 제주도는 "내년 대회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관광·지역 상권·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지속 보완하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도로 통제 늦어 운전자 곤욕
○…3일 제주 산지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5·16도로에도 많은 눈이 쌓였는데, 제주도의 도로통제 안내문자가 늦어 운전자들이 곤욕.
이날 도는 오전 7시44분에 안전안내문자로 1100도로 소형 차량 통제, 이어 8시 55분에는 1100도로와 5·16도로 소형 통제를 알렸는데, 안내문자 이전부터 제주마방목지~성판악 구간 곳곳은 멈춰 선 차량들로 혼란.
한 도로 이용자는 "오전 8시55분까지는 5·16도로 소형 통제 안내 문자가 없어 승용차를 모는 운전자들이 있었다"며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이 도로를 막아 운전자들이 애를 먹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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