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에 접전' 명문인화도장 제주도지사기 합기도 종합우승
입력 : 2025. 11. 17(월) 09:35수정 : 2025. 11. 17(월) 09:3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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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20개로 19개 획득 흑룡본관성산도장 제치고 정상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시가 전도합기도대회.
[한라일보] 명문인화도장이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도합기도대회 및 2026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명문인화도장은 흑룡본관성산도장과 마지막 경기까지 접전을 벌이며 금메달 20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금메달 19개로 2위에 오른 흑룡본관성산도장은 최종 경기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종합 2위에 머물렀다. 종합 3위는 금메달 18개를 획득한 용호체육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초등부와 중등부 대련 경기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한 점 차'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한현비(인화초)가 수상했고 우수선수상은 이은교(풍천초), 문진현(노형중), 김지은(동화초), 김준서(삼화초), 문준원(제주고), 김남규(제주한라대)가 선정됐다. 이밖에 최우수심판상은 백승종(명문화북도장 지도관장), 최우수지도자상은 고일호(명문인화도장 관장)가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합기도협회 김경범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경기마다 명승부가 펼쳐졌고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기본기도 매우 탄탄해지면서 내년 전국대회와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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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명문인화도장은 흑룡본관성산도장과 마지막 경기까지 접전을 벌이며 금메달 20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초등부와 중등부 대련 경기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한 점 차'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한현비(인화초)가 수상했고 우수선수상은 이은교(풍천초), 문진현(노형중), 김지은(동화초), 김준서(삼화초), 문준원(제주고), 김남규(제주한라대)가 선정됐다. 이밖에 최우수심판상은 백승종(명문화북도장 지도관장), 최우수지도자상은 고일호(명문인화도장 관장)가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합기도협회 김경범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경기마다 명승부가 펼쳐졌고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기본기도 매우 탄탄해지면서 내년 전국대회와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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