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겨울 공간을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는 핀란드의 산타 마을을 모티브로 '산타 빌리지'로 연출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방문객들에게 꿈 같은 겨울을 선물한다고 19일 밝혔다.

랜딩관과 신화관을 잇는 야외 테라스에서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한 반짝이는 조명 아래, 크고 작은 트리들이 장식되어 산타 빌리지의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신화월드 관계자는 "빨간색 삼각형 모양의 산타 오피스는 산타클로스의 비밀 작업실처럼 꾸며져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의 포근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방문객들은 산타가 선물을 준비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겠다"고 전했다.

산타 빌리지의 중심에는 산타의 우체국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메리어트관 로비에는 '산타 토이 샵', 랜딩관 로비에는 '엘프 포토존', 신화관 로비는 눈 덮인 숲속 미니 빌리지로 꾸며지는 등 곳곳에 다양한 테마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 인스타그램 내 산타 빌리지 게시물을 본인 스토리에 공유하고, 제주신화월드 공식 계정(@jejushinhwaworld)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바우처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21일까지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는 겨울 패키지 '플러피 허그(Fluffy Hug)'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고객 모두에게는 따뜻한 겨울 감성과 함께 실용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러프(LUFF)의 '베이비 포켓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러프의 베이비 포켓 2개로 구성돼 지갑 또는 미니 파우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운지앤바에서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뱅쇼 2잔과 달콤한 머핀 2개(투숙 중 1회)로 구성된 '스윗 윈터 듀오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11월 27일까지 예약 시 디럭스 객실 고객에게는 3만원,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박 이상 연박 시 디럭스 객실 고객에게는 3만원,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5만원, 그리고 로얄 스위트, 더 스위트, 프레스티지 힐 스위트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겨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힐 스위트관 LL층에서는 '러프' 브랜드의 오너먼트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힐 스위트관 투숙 고객은 시즈널 웰니스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Holistic Wellness Program)'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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