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주민 60여명 대피
입력 : 2025. 11. 19(수) 09:4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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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제주시 도련1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압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주민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2분쯤 제주시 도련1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차량을 지상으로 견인하고 이동식 소화수조 등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새벽 1시 52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민 60여 명이 긴급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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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2분쯤 제주시 도련1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새벽 1시 52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민 60여 명이 긴급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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