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새벽배송 사망 쿠팡 택배기사 지원
입력 : 2025. 11. 21(금) 11:37수정 : 2025. 11. 21(금) 11:46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가가
생계지원금 지급.. 오영훈 지사, 21일 유가족 면담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연동주민센터에서 새벽배송 중 사고로 숨진 쿠팡 택배 기사의 유가족을 만나 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관련 부서와 주민센터에서 긴급복지·주거·돌봄 등 여러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살피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유가족의 생계 안정과 자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 유가족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연동주민센터와 관련 부서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등 유가족 심리 상담과 각종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오영훈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관련 부서와 주민센터에서 긴급복지·주거·돌봄 등 여러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유가족의 생계 안정과 자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 유가족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연동주민센터와 관련 부서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등 유가족 심리 상담과 각종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