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방산기업 ㈜케이알에스 제주 본사 이전 추진
입력 : 2025. 11. 20(목) 16:49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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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투자 협약 체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백록홀에서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투자기업인 ㈜케이알에스(KRS)와 본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케이알에스는 레이더 및 증폭기 등 우주·방산 분야 핵심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는 첨단기술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잇다.
㈜케이알에스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도민 고용과 시설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2023년 2월 우주산업 비전 발표 이후 한화시스템, 우주항공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우주산업 생태계를 착실히 구축해 왔다”며 “제주 한화 우주센터 준공 시점에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제주가 민간 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나아가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알에스 전인성 대표이사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취지에 맞게 제주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알에스는 지난 9월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운용사인 T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제주 본사 이전을 조건으로 한 2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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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에스는 레이더 및 증폭기 등 우주·방산 분야 핵심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는 첨단기술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잇다.
협약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2023년 2월 우주산업 비전 발표 이후 한화시스템, 우주항공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우주산업 생태계를 착실히 구축해 왔다”며 “제주 한화 우주센터 준공 시점에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제주가 민간 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나아가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알에스 전인성 대표이사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취지에 맞게 제주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알에스는 지난 9월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운용사인 T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제주 본사 이전을 조건으로 한 2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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