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이 서천꽃밭에… 풍경소리 음악극 '심청, 화'
입력 : 2025. 11. 19(수) 12:24수정 : 2025. 11. 19(수) 13:04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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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김정문화회관

풍경소리 창작음악극 '심청, 화(花)' 포스터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이달 22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전통 판소리와 제주 무속 신화를 결합한 창작 음악극 '심청, 화(花)'를 선보인다.
'심청, 화'는 한국 설화 심청전과 제주 무속 신화 서천꽃밭을 모티브로 전통 판소리 '심청가'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진 뒤 서천꽃밭에서 소원꽃, 질투꽃, 욕심꽃, 멸망꽃, 환생꽃 등 다양한 감정의 꽃을 만나며 삶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그린다.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풍경소리가 국악, 무용, 연극, 영상이 융합된 복합 장르 공연으로 선보인다. 풍경소리는 2017년 창단 이후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 활동을 이어오는 전통예술단체로, 지난해 대한민국예술축전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이달 21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e(이)티켓을 통해 하면 되며, 잔여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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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화'는 한국 설화 심청전과 제주 무속 신화 서천꽃밭을 모티브로 전통 판소리 '심청가'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진 뒤 서천꽃밭에서 소원꽃, 질투꽃, 욕심꽃, 멸망꽃, 환생꽃 등 다양한 감정의 꽃을 만나며 삶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그린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이달 21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e(이)티켓을 통해 하면 되며, 잔여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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