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JDC 청소년캠프 호응... "수업 흥미로워"
입력 : 2025. 11. 19(수) 16:29수정 : 2025. 11. 19(수) 17:39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본보, 캠프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유익한 시간...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
[한라일보] 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올해 운영한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체험 중심으로 배워가는 청소년 캠프는 올해 지난 7~9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신화, 환경, 역사, 제주어 등 4개의 테마로 총 4회 진행됐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도와 재참여 의향이 특히 두드러지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9명 가운데 28명(97%)이 "수업(프로그램)이 흥미롭게 진행됐다('매우 그렇다' 24명(83%), '그렇다' 4명(14%))"고 답했고, 모든 응답자가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매우 그렇다' 29명(100%))"고 했다.

"수업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한 응답자는 27명(93%)으로 집계됐다. '매우 그렇다'가 25명(86%), '그렇다'가 2명(7%)이었고, 2명(7%)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90%(26명)가 "수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매우 그렇다' 62%(18명), '그렇다' 28%(8명))"고 밝혔고, 3명(10%)은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JDC가 지원하는 청소년캠프의 지속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높게 형성됐다. 28명(97%)은 "청소년캠프를 진행하는 JDC의 노력이 JDC를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매우 그렇다' 76%(22명), '그렇다' 21%(6명))"고 평가했으며, 모든 응답자가 "JDC가 앞으로도 청소년캠프 사업을 계속 지원해야한다('매우 그렇다' 86%(25명), '그렇다' 14%(4명))"고 답했다.

한편 'JDC 청소년캠프'는 JDC와 한라일보가 청소년의 눈으로 환경·교통·문화 등 제주 현안을 살펴보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매해 다른 주제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를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 기획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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