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쪽지] 첼리스트 문숙연 독주회 外
입력 : 2025. 11. 20(목) 03:00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한라일보] 첼리스트 문숙연이 이달 23일 오후 4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첼로 독주회 '러시아의 평화를 위한 음악 여정'을 연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장조 작품 40' 등 20세기 러시아 작곡가들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첼로와 피아노의 서정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4곡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조안나와 테너 박웅도 함께한다.



보 피아노 ‘앙프레시오니즘’


제주 보 피아노 듀오(Beau Piano Duo)는 이달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13회 정기 연주회 '앙프레시오니즘'을 연다.

이번 공연은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작곡가 클로드 아실 드뷔시(1862~1918)와 모리스 라벨(1875~1937)의 작품들을 들려준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제주음악연구회 첫 콘서트


제주음악연구회는 이달 20일 오후 6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의 선율, 함께 피어나다: 제주음악人(인) 네트워킹 콘서트'를 펼친다.

올해 4월 25일 창립한 이후 첫 행사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슈만의 '환타지아슈스케',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의 '오 솔레 미오', 척 망지오네의 콘스웰로의 '러브 테마' 등의 곡들을 연주한다.





대금산조 신은숙 ‘치악치심’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이생강류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소연국악원 원장인 신은숙씨가 이달 22일 제주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독주회 '치악치심(致樂治心)'을 연다.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이번 무대에서는 단소 독주 '청성곡'을 시작으로 이생강류 대금산조, 해금 합주, 가야금 합주, 대금과 춤 협연, 난타, 가야금 독주, 대금·소프라노 합주 등을 선보인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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