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쪽지] '동남아시아의 미술' 강연… 애월도서관 '메리북스마스!'
입력 : 2025. 11. 22(토) 09:26수정 : 2025. 11. 22(토) 09:38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가가
탐라도서관 인문학 '제주 삶 이야기'
'제주미각' 이하영 작가와의 만남
'제주미각' 이하영 작가와의 만남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 강연
ㅣ'동남아시아의 미술' 강연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달 26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동남아시아의 미술'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온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마지막 아홉번째 강연이다.
이번 강연에는 동남아시아 불교미술을 전공한 국립중앙박물관 노남희 학예연구사가 특별전 '칠(漆), 아시아를 칠하다', 상설심화전 '손 안의 부처 - 미얀마의 전불(塼佛)'을 비롯해 조사연구 '나가 위의 붓다 도상 연구-서사부조에서 아이콘으로', '6세기 푸난 목조불상에 대한 시론' 등 지금까지의 전시 기획·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미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로 성인 280명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ㅣ애월도서관 '메리북스마스!'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강의실과 다목적실에서 겨울 연말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메리북스마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희곡 낭독,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루돌프 조명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리스 제작, 겨울 감성을 담은 캔들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창작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총 4개 과정으로 준비했다.
참여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애월도서관(전화 064-728-3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ㅣ탐라도서관 '제주 삶 이야기'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인문학 프로그램 '제주 삶에 스며든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루이비통', '바당은 없다'의 저자 송일만 작가가 함께해 제주의 일반적인 삶(웃뜨르, 해안마을), 제주의 음식 문화(지역에 따른 작물과 국·반찬 문화), 해녀와 바당(바다의 제주어) 문화, 제주의 자연과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전화 064-728-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ㅣ'제주미각' 작가와의 만남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제주미각'의 저자 이하영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제주미각'은 제주 음식 속에 제주인의 역사·생활·정서가 어떻게 축적되어 왔는지를 다룬 책으로, 이번 강연은 제주 고유의 미각과 삶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강연에 앞서 올해 선정된 2026 서귀포시민의 책 30권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귀포시민의 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의 선정 회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분야별 각 10권씩 총 30권이 선정됐다. 다음달 한 달간 중앙도서관에서는 '2026 서귀포시민의책 선정도서 전시회'도 함께 이뤄진다.
강연 참가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달 26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동남아시아의 미술'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온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마지막 아홉번째 강연이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로 성인 280명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
| 애월도서관 겨울 연말 프로그램 포스터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강의실과 다목적실에서 겨울 연말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메리북스마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희곡 낭독,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루돌프 조명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리스 제작, 겨울 감성을 담은 캔들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창작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총 4개 과정으로 준비했다.
참여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애월도서관(전화 064-728-3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탐라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포스터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인문학 프로그램 '제주 삶에 스며든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루이비통', '바당은 없다'의 저자 송일만 작가가 함께해 제주의 일반적인 삶(웃뜨르, 해안마을), 제주의 음식 문화(지역에 따른 작물과 국·반찬 문화), 해녀와 바당(바다의 제주어) 문화, 제주의 자연과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전화 064-728-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제주미각'의 저자 이하영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제주미각'은 제주 음식 속에 제주인의 역사·생활·정서가 어떻게 축적되어 왔는지를 다룬 책으로, 이번 강연은 제주 고유의 미각과 삶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강연에 앞서 올해 선정된 2026 서귀포시민의 책 30권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귀포시민의 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의 선정 회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분야별 각 10권씩 총 30권이 선정됐다. 다음달 한 달간 중앙도서관에서는 '2026 서귀포시민의책 선정도서 전시회'도 함께 이뤄진다.
강연 참가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